방송인 박명수가 '타잔'이 '태양의 후예'와 장범준에 밀렸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담당 PD가 '타잔'을 듣고 '태양의 후예'랑 장범준만 빠지면 올라갈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들 시기가 안 좋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지만, 하하는 "얼마 전에 경호 형이 '명수형 노래 이상하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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