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충청도의 힘’ 폐지확정 “모두 제작진 잘못”[공식입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4.07 14: 13

‘코미디 빅리그’가 논란의 코너 ‘충청도의 힘’ 폐지를 확정지었다.
7일 tvN ‘코미디 빅리그’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충청도의 힘’ 코너를 통해 시청자 여러븐들께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지난 3일 방송에서 상처를 받은 시청자들에게 사죄의 말을 전한다고 하며 “모든 건 제작진의 잘못이며 제작진을 믿고 연기에 임한 연기자에게도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충청도의 힘’ 코너를 폐지를 확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이번 주부터 방송하지 않을 계획임을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앞으로는 신중하게 생각해 좀 더 건강하고 즐거운 코미디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코미디 빅리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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