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학생들에게 우는 연습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마지막 합숙에 들어간 박신양과 7명의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양은 학생들에게 "30분동안 운동장을 돌면서 슬픈감정을 떠올릴 것이다"라며 "그리고 교실에 들어가서 세 시간 동안 우는 연습을 할 것이다.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정말 힘든 수업이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누가 잘 우는 지를 보는 게 아니다"라며 "슬픔의 감정에 빠져서 슬픈 감정을 가질 수 있는지를 볼 것이다. 너무 부담갖지 말라"고 학생들의 마음을 편하게 풀어줬다. /pps2014@osen.co.kr
[사진] '배우학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