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이 3시간 넘게 눈물을 흘린 뒤에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이진호에게 위로를 건넸다.
박신양은 7일 오후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 학생들에게 3시간동안 슬픔의 끝을 느껴보는 수업을 했다.
이날 수업을 통해서 장수원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은 3시간 내내 통곡을 했다. 그러나 장수원은 끝까지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박신양은 "수원이가 슬픔과 아픈 기억에 약하다.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감정을 드러냈다.
제자들은 정말 3시간 동안 눈물을 흘렸다. 이진호는 3시간이 지난 뒤에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계속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박신양은 "왜 이렇게 한없이 울어"라며 이진호의 등을 쓰다듬어줬다./pps2014@osen.co.kr
[사진] '배우학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