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이 군대에서의 일화를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7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현주엽은 군대 시절 이야기를 하다 "일주일에 한번 치킨이 나왔다. 공평하게 한 조각씩만 나왔는데, 취사병과 친해져 한번은 두 조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선임이 그것을 보고 압수하러 오는데, 창피한 이야기지만 그때 치킨에 침을 뱉었다. 선임이 그걸 보더니 '야 그냥 저거 줘라'라고 했다"고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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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년손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