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에 김동완 MBC 전(前) 기상통보관이 출연했다.
7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날씨 능력자가 출연했다. 날씨 능력자는 기록적인 폭설, 폭우가 내렸던 날짜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날씨 능력자와의 대결을 위해 김동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완은 1959년부터 1997년까지 40여년 동안 날씨 예보를 했던 인물로 올해 82세지만 정정한 모습이었다.
특히 날씨 능력자는 김동완을 보고 해맑은 미소를 지었고 날씨 능력자와 김동완은 기상도를 보고 날씨를 맞히는 대결을 펼쳤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능력자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