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이 받아쓰기에서 1등을 했다.
7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출연진들에게 받아쓰기를 실시했다. 10문제 중 5문제를 맞춘 현주엽이 1등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김환 아나운서는 10문제 중 3문제를 맞춰 굴욕을 당했다. 그는 점수가 발표되기 전 "한국어 능력 시험에서 상휘 1%에 들었다"고 자랑했지만, 점수가 발표되자 "예능이라 그랬다. 승진은 다 틀렸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장영란이 김환과 공동 2위를 기록했고, 변정민이 4등, 성대현은 빵점으로 꼴등을 기록했다. 김원희 역시 반타작으로 1등을 기록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백년손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