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오는 5월 결혼한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두 사람은 인생의 순수하고 평화로운 동반자로 만나 오는 5월 21일 서로의 반려자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함께하는 시간 동안 서로를 통해 ‘타인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배워나가고 있으며, 항상 그러한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여 살아가고자 합니다"라며 "함께 더욱 건강한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4월 종영된 KBS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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