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6집 앨범을 발표한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미국 음악 전문 미디어 퓨즈TV로부터 조명을 받았다.
퓨즈TV는 지난 6일(현지시간) ‘씨엔블루, ‘이렇게 예뻤나’로 그들의 음악 세계를 넓히다(CNBLUE Expands Music Palette With Grooving ‘You’re So Fine’ Single, ‘Blueming’ EP)’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씨엔블루 미니 6집 ‘블루밍(BLUEMING)’을 심도 있게 다뤘다.
퓨즈TV는 “마룬 파이브가 색다른 음악으로 새로운 행보를 보인 것과 같이 씨엔블루도 디스코가 가미된 음악으로 그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기 시작했다”며 씨엔블루의 새 앨범을 “야심찬 앨범”이라고 호평했다.
또 “이번 앨범의 모든 곡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것으로 그들의 창의성과 노력을 볼 수 있다”고 언급하며 “K-팝에서 풍부한 사운드의 음악은 많이 봐왔지만 씨엔블루는 그 사운드를 더욱 참신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찾는 밴드”라고 평했다.
특히 퓨즈TV는 가사 전체가 영어로 구성돼 있는 수록곡 ‘스테이 소버(STAY SOBER)’에 대해 씨엔블루가 지닌 크로스오버 잠재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8일 KBS 2TV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다. / nyc@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