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팝 밴드 원 디렉션이 음반 회사 소니와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됐다.
7일(현지 시각) TMZ에 따르면 소니사는 원디렉션에게 히트곡 'C'mon, C'mon'을 포함한 다른 두 곡에 대한 65만 달러를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실수로 이를 다른 회사 쪽에 줬고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원디렉션은 소니사에 돈을 달라고 거듭 요구하고 있는 상황. 소니사는 패밀리 어페어 뮤직 회사에 잘못 보낸 돈을 돌려 달라고 하고 있지만 상대 측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나일 호란, 리암 페인, 해리 스타일스, 루이 톰린슨으로 구성된 원 디렉션은 2011년에 데뷔해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