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황치열 "중국판 '나가수', 기적같은 경험" 막방 소감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4.08 13: 53

 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 4'의 마지막 출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황치열은 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스타 레알 라이브 V앱'에서 '아시가수4 가왕전 출근길'이란 주제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중국에서 생방송을 준비 중인 그는 상기된 표정으로 첫 인사를 건넸다.  
황치열은 마지막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히며 "정말 기적이다. 내겐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마지막 무대라 고 생각하니 시원한 동시에 섭섭하기도 하다. 솔직히 마음 고생을 많이 해서 살도 빠지긴 했지만, 매주했던 경연 프로그램을 못 한다고 생각하니 어색하다"고 덧붙였다.

황치열은 또 "오늘 마지막 무대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sjy0401@osen.co.kr
[사진] 네이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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