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이 지난달 소속사와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됐다. 하지만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마무리할 때까진 이전까지 그의 일을 봐주던 윌엔터테인먼트가 그의 매니지먼트를 도맡을 계획이다.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8일 OSEN에 "이진욱의 전속계약이 지난달 종료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배우가 현재 출연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 싶어한다"며 "드라마가 끝날 때 까지 매니지먼트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계약 관련해서도 드라마가 끝난 뒤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진욱은 지난 2014년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그는 현재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해군 특수부대 장교 차지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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