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연애' 박규리 "배우 전향 후 달라진 점 없어"

배우 박규리가 "배우 전향 후 달라진 점 없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에 위치한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두 개의 연애'(감독 조성규, 14일 개봉)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기자 전향 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솔직히 얘기를 하면 저는 연예계 데뷔가 가장 처음이 아역이었기 때문에 인생에 있어서 그렇게 큰 변화는 없었다"고 답했다.

또한 박규리는 "이 영화 자체가 제가 카라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걸 이 영화를 통해 연기로 많은 분들께 책임감을 갖고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이 한발짝 한발짝을 소중하게 걷고 싶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