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에서 남자 배우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우는 장면이 공개됐다.
8일 오후 중국 후난위성 TV에서는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 중인 드라마 '무신조자룡'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분에선 윤아와 극 중 남자주인공이 사랑을 키우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여주인공 하후 경의역으로 출연 중인 윤아는 조자룡 역을 맡은 중국배우 임경신과 찰떡 호흡을 보였다. 두 사람의 사랑이 무르익는 해당 방송분에서 윤아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현지 드라마에도 완벽하게 적응한 면모를 보였다.
윤아가 출연하는 60부작 드라마 '무신 조자룡'은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과 사랑, 주인공의 성장기를 담은 역사극이다. 윤아 외에도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출연 중이다. /sjy0401@osen.co.kr
[사진] 후난위성TV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