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의 딸리 1010만 달러(한화 약 116억)를 보상 받는다.
외신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를 유작으로 남기고 사망한 폴 워커의 친딸인 미도우 워커는 당시 운전자였던 로저 로다스로부터 이 같은 돈을 받기로 합의를 본 것. 당시 동승했던 폴 워커만이 사망했던 바다.
"이 같은 돈은 아버지 폴 워커가 생존했다면 영화배우로 활동하면서 벌어들일 수 있는 수입의 일부분이며 로다스는 부분적으로 차 사고와 고인의 사망에 책임이 있다고 여겨진다"이라고 미도우 워커 측 법률대리인인 제프 밀리엄은 말했다.
폴 워커는 지난 2013년 11월 30일 전직 카레이서 출신인 로저 로다스가 운전한 포르쉐 카레라 GT에 탑승했다가 해당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세상을 떴다. 미도우 워커는 포르쉐를 상대로 법정 소송도 냈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브릭 맨션:통제불능 범죄구역'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