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과 거미가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 가왕전에서 참가자 중 가장 먼저 무대를 꾸몄다.
황치열과 거미는 8일 오후 중국 후난위성 TV에서 방송된 '아시가수 시즌4'에 출연했다. '아시가수 4'에서 최종 후보로 가왕전 무대를 꾸민 황치열은 첫 번째 대결종목인 듀엣곡 경쟁에서 가수 거미와 함께 했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노래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유 아 마이 에브리띵'. 첫 번째 참가자로 무대에 오른 황치열과 거미는 편안한 모습으로 열창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치열은 6명의 도전자와 가왕의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경연방식은 7명의 가왕 후보가 솔로곡 무대와 듀엣 무대를 준비, 듀엣곡 경쟁에서 생존한 이들이 마지막 솔로곡으로 최종 가왕을 가리는 방식이다. /sjy0401@osen.co.kr
[사진] 중국후난위성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