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집을 떠나 시댁에 들어가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나비는 남자 친구인 장동민의 본가에 들어가서 잠시 같이 살기로 했다. 씩씩했던 나비는 짐을 싸고 엄마와 작별 인사를 나누며 슬픔에 잠겼다.
급기야 그는 엄마와 헤어진 뒤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 엄마에게 못해줬던 일들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곁에 있던 장동민은 나비를 달래며 잘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