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누쿠섬, 지금까지 생존스팟 중 가장 멋져" 감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4.08 22: 17

 병만족이 통가 누쿠섬에 감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 후발대 멤버인 김병만, 이훈, 고세원, 서강종, 인피니트 성종, 2PM 찬성, AOA 설현 등은 바바우 섬을 찾았다.
이 바바우 섬은 꿈의 장소라 여겨질 정도로 상상 속 지상낙원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통가왕궁은 100년 후에는 물에 잠길 수 있는 온난화 지역이기도 하다.

이번 병만족의 생존지는 통가의 무인도 누쿠섬. 병만족은 배를 타고 도착하자 마자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 감탄했다. 정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생존지이자 초록빛으로 가득찬 정글, 투명한 바다가 공존하는 이 누쿠섬에 김병만은 "모두가 가고 싶다고 하는 부러움의 장소"라며 "지금까지 왔던 생존스팟 중 가장 좋다:고 감탄했다.
 
설현 역시 "아직까지는 정말 예쁘다. 생존하러 온 게 아니라 놀러온 느낌이다. 이렇게 산, 바다, 하늘이 함께 있는 광경을 본적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성종도 "위험한 곳일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아름답다"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