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이경규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이경규는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뇌출혈 때문에 온 중풍으로 20년간 고생하셨던 아버지가 재작년에 돌아가셨다"고 박명수에게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지방의 국립묘지에 계신다. 한국전쟁 참전 용사셨다. 혼자 누워서 눈을 감으면 아버지가 떠오른다. 아버지가 계신 곁으로 가고 싶다"고 뭉클한 속내를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