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리부트' 제작이 공식화됐다. 해당 시리즈에는 마블의 히어로가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은다.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는 8일(이하 현지시각) 마블의 공식 보도를 빌려 이같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리부트는 마블과 소니의 꼬리표가 없이 제작될 예정.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직 비밀리에 부쳤지만, 2017년 7월 개봉을 목표로 올 여름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리부트 시리즈의 주인공인 피터 파커로 출연하며 마리사 토메이가 메이 역, 젠다야 콜맨이 미쉘로 분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