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오늘(9일) 생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7’에 특별 출연,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속 권상우로 분한다.
이날 생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7’에서는 호스트 이정진이 과감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이는 가운데 잭슨이 특별 출연한다.
이정진과 같은 소속사에 있었던 의리로 출연을 선뜻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잭슨은 이날 이정진의 대표작인 ’말죽거리 잔혹사’를 패러디한 코너에서 이정진과 호흡을 맞춘다. 잭슨은 극 중 권상우 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할 예정. 잭슨과 이정진이 펼치는 한 판 대결이 이날 ‘SNL코리아 시즌7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아재 개그가 돋보이는 코너도 준비돼 있다.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포맷을 본따 아재 셰프 신동엽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아재맛의 달인’ 코너가 바로 그것. 이전 ‘아재 셜록’ 등의 코너에서 선보였던 신동엽의 아재 개그력이 폭발하는 코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45분 생방송. / nyc@osen.co.kr
[사진] S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