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빈스 닐과 할리우드 톱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몸싸움을 벌였다.
8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빈스 닐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사인을 부탁하는 여성 팬을 폭행했다.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며 땅 바닥으로 그를 밀쳤다.
이를 본 니콜라스 케이지는 빈스 닐을 향해 소리치며 그만 두라고 말렸다. 흥분한 빈스 닐을 온몸으로 저지하며 여성 팬을 구하고자 애썼다고 목격자들은 진술했다.
폭행 당한 여성 팬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걸로 알려졌다. 오는 6월 17일, 빈스 닐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영화 스틸, 빈스 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