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중국판 '나가수'를 터닝포인트로 삼아 더 높은 곳으로 뛰어오를 계획이다. 오랜 무명생활을 딛고 얻은 결과인 까닭에 그에게 초심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황치열은 9일 OSEN에 "중국 '나가수'를 준비하며 7kg이 빠졌다. 하지만 이제 경연이 끝났으니, 다음 주에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피날레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살도 다시 찌울 테니 팬 여러분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번 중국 '나가수'를 통해 소중한 인연과 값진 경험을 얻은 황치열이다. 그는 "더 성장하는 황치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것만이 팬님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다. 오직 가수가 되기 위해 무작정 상경했을 때 초심을 잊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황치열이 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황치열은 최근 중국판 '나가수'에서 맹활약하며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목소리 하나만으로 대륙을 접수한 그는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황치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