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사장 휴 헤프너가 형제상을 당했다. 그의 동생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휴 헤프너는 9일 오전(한국 시각) 트위터에 "오늘 제 동생이자 친구 같았던 케이스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평화 속에서 편히 쉬길"이라는 글을 적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케이스 헤프너는 비버리 힐즈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암 투병 중이던 그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남겨 두고 조용히 눈을 감았다. 향년 87세.
안타까운 비보에 팬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휴 헤프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