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난민 구호 활동을 위해 BBC에 뜬다.
9일(현지 시각)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영국 방송 BBC가 준비하고 있는 스페셜 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난민 위기에 따른 기조연설을 펼친다.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다녔던 만큼 자신의 경험담과 목격담 위주로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난민 구호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할 예정. 안젤리나 졸리의 기조연설은 오는 16일 TV와 라디오를 통해 전파를 탄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달, '난민의 유입이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UN을 대신해 레바논과 그리스를 찾았다. 양국의 총리를 만나 글로벌 지원을 호소하는 등 지구촌 난민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졸리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를 맡아 난민 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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