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 연정훈, 이요원의 세번째 남편 "극 쫄깃해진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4.09 16: 01

 배우 연정훈이 이요원의 세 번째 남편으로 본격 등장한다.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크리에이터 글라인, 연출 이형민, 극본 주현, 제작 삼화네트웍스·드라마하우스) 7회 방송이 시청률 2.6%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차지하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베일에 가려있던 이요원의 세 번째 남편 연정훈의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정훈은 수려한 외모로 빼어난 슈트핏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드러운 미소를 짓다 날선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자아내는 극과 극 분위기가 연정훈이 연기할 캐릭터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윤상현(남정기 역)이 그의 앞에서 90도로 인사하고, 연정훈은 그런 윤상현을 무심하게 내려다보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극 중 연정훈은 이요원의 세 번째 남편이자 금융전문가 이지상으로 등장한다. 정재계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 대단한 인맥의 소유자. 부드러운 미소 속 날선 칼을 숨기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에 어떤 반전을 일으킬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욱씨남정기’드라마 제작관계자는 “이요원의 세 번째 남편이자 러블리를 뒤흔드는 태풍의 눈, 연정훈이 본격 등장하며 극이 더욱 쫄깃해질 예정이다”며 “연정훈이 이요원의 앞선 남편들과 어떤 다른 매력을 갖고 있을지, 또 러블리 패밀리와 어떻게 얽히며 이들을 뒤흔들지 그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nyc@osen.co.kr
 [사진] 드라마하우스,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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