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가 여심을 저격하는 '작업송'을 들고 컴백했다.
씨엔블루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신곡 '영 포에버(Young Forever)', '이렇게 예뻤나'를 연이어 열창했다.
이날 '영 포에버'로 컴백 무대를 시작한 씨엔블루는 차분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는 가운데 감성을 뽐냈다. 멤버들이 다 함께 화음을 넣어 노래를 부분에서는 비틀즈가 연상될 정도.
이어 선보인 '이렇게 예뻤나'는 씨엔블루 특유의 모던한 느낌이 담긴 곡이었다. 좋아하는 여자를 향한 관심이 담겨있는 가사가 여성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내기 충분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