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과 김소연이 가상 부부 종료가 통보되자마자 펑펑 눈물을 쏟았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제작진으로부터 '209일간의 가상부부가 종료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곽시양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인터뷰에서 "아내의 울컥거림에 뭘 못하겠더라"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연신 민망해 하며 "내가 미쳤나보다"라고 말해 진심을 드러냈다. /eujenej@osen.co.kr
[사진] '우결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