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YG 대선배 원타임 멤버인 송백경의 결혼식에 달려가 귀여운(?) 후배답게 마음껏 익살을 부렸다.
9일 오후 태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승리, 대성, 지드래곤(사진 왼쪽부터)등과 함께 재미있는 표정과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빅뱅은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진행된 송백경의 결혼식에 참석, 끈끈한 선후배 의리를 과시했다. 영화 촬영중인 탑은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지누션을 비롯해 2NE1의 산다라박과 박봄(씨엘은 미국 체류중), 악동뮤지션(축가) 등 수많은 YG패밀리들이 참석해 송백경의 앞날을 축복했다. /mcgwire@osen.co.kr
[사진]태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