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에 김숙-윤정수 커플이 떴다.
9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윤정수는 남정기(윤상현 분)가 사는 901호에 항의하러 등장했다. 자신이 낮에 잠을 자는데 공사하는 소리 때문에 수면권이 방해된다는 것.
진상을 부리며 목소리를 높이는 사이 김숙이 등장했다. 그는 "어디 남자가 담장 밖으로 목소리를 크게 내냐"며 호통쳤다. 윤정수는 김숙 앞에서 기를 펴지 못하며 작아졌다.
윤정수와 김숙의 카메오 연기는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욱씨남정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