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황치열이 배우 송중기와 공통점을 언급했다.
황치열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 근황을 전하며 중국에서 달라진 위상을 전했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에 출연하며 현지 최고의 스타로 급부상한 황치열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중국 잡지 표지모델도 했다"며 수줍어 했다.
이에 리포터는 황치열을 향해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황치열은 리포터의 극찬에 깜짝 놀라 손을 저으며 "아니다. 나는 뒷 표지에 실리고 송중기 씨는 앞면이다. 그게 차이점이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jy0401@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