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가 이를 악물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7'는 오프닝부터 달랐다. 호스트 이정진이 올라왔는데도, 크루들이 아무도 무대에 오르지 않은 것.
그들을 대신해 변조된 목소리가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목소리는 "지난주 시청률이 바닥을 쳤다"는 말과 함께 이정진에게 웃길 수 있을지 대답을 강요했다.
이에 이날의 호스트 이정진은 "최선을 다해 토요일 밤 즐겁게 놀아보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 gato@osen.co.kr
[사진] 'SNL코리아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