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를 통해 귀여운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닥터'와 '하간호사'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연예계 소소한 궁금증'이란 주제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 커플들을 집중탐구 했다. 그 가운데 극 중 오래된 친구이자 알콩달콩 '썸'을 타고 있는 송닥-하간 커플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돼 궁금증이 쏠렸다.
송상현 역의 이승준과 하자애 역의 서정연은 17년 배우 경력을 자랑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에 앞서 수년 전 작품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이 '태양의 후예'의 시너지에 힘을 보탰다는 뒷 이야기는 시청자의 흥미를 모았다.
이 외에도 송상현 하자애가 출연한 다양한 드라마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sjy0401@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