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와 방송인 홍진경이 남성 시청자의 마음을 사기위해 윙크 대결을 펼쳤다.
티파니와 홍진경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홍보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고자 노력했다.
이날 리포터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 중 남성 시청자의 시청률을 담당하는 역할은 누가 맡았느냐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하나같이 티파니를 지목, 티파니 또한 기대에 부응하는 깜찍한 윙크를 선사했다.
하지만 큰언니 라미란은 티파니의 윙크에 "이래서 되겠냐"며 홍진경을 앞으로 내몰았다. 홍진경 또한 멤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로 향했다. 이어 윙크를 건넸고 티파니와 다른 코믹한 모습이 웃음보를 자극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