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낚시 방송을 개설한 방송인 이경규가 붕어 11마리를 잡는데 성공하며 입수 위험에서 벗어나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제가 스무 마리를 잡지 못하면 입수하겠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11마리를 잡았다”며 안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층낚시를 하며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해냈다. 낚시 바늘이 물 밑에 잠긴 나무에 걸려 부러져 크게 당황한 것이다. “아이~ 까불다가 큰일났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네티즌들과 소통하기 위해 낚시와 붕어에 대한 기본지식을 대방출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마리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