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태양의 후예’ OST vs 십센치, 음원차트 1위 나눠먹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4.10 07: 23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와 십센치의 반전 봄 노래 ‘봄이 좋냐’가 음원차트 1위를 나눠먹고 있다.
10일 오전 7시 기준 ‘봄이 좋냐’는 멜론, 엠넷닷컴, 벅스에서 1위를 하고 있다. 이 음원 차트 2위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다.
지니는 다비치의 ‘이 사랑’, 네이버뮤직과 올레뮤직은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띵’, 소리바다는 엠씨더맥스 ‘그대, 바람이 되어’, 몽키3는 케이윌의 ‘말해! 뭐해’가 1위를 하고 있다. 모두 ‘태양의 후예’ 수록곡이다.

이 밖에 ‘태양의 후예’ OST는 첸-펀치의 ‘에브리타임’, 매드클라운-김나영의 ‘다시 너를’, 윤미래의 ‘올웨이즈’, SG워너비의 ‘사랑하자’, 린 ‘위드 유’ 등 수록곡 전체가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는 상태다. 십센치가 ‘태양의 후예’ OST 공습 속 3곳에서 1위를 하며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종영까지 단 2회만 남은 상태. 방송 2달여 동안 시청률 뿐만 아니라 음원차트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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