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JJCC가 내달 4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홍콩 영화배우 성룡이 프로듀싱한 한국 보이그룹 JJCC가 5월 4일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로 구성됐지만 이번에는 한국인 멤버 6명만 활동한다"라고 최근 보도했다.
JJCC는 정식 데뷔에 앞서 지난 9일~10일 양일간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2016 JAPAN'에도 출연한다.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돌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일본 정식 데뷔 이전에 발탁됐다.
JJCC는 앞서 지난해 9월 일본의 '도쿄 걸즈 콜렉션'에 해외 특별 게스트로 출연, 외모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큰 기대만큼 JJCC가 일본 데뷔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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