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인 스타라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퍼레이드매거진이 집계한 결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8천만 달러(한화 약 922억 원)를 벌어들여 수입 순위 1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같은 수입은 지난해 진행한 월드투어 수입과 함께 광고 계약, 그리고 모바일 게임 런칭 등 비즈니스적인 수입이 포함된 것이다.
2위는 레이디가가가 차지했다. 레이디가가는 지난 한 해 5천 9백만 달러(한화 약 680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앨범 수입이 아닌, 오직 비즈니스적인 것으로 5천 6백만 달러(한화 약 645억 원)를 벌어들인 제이지가 3위에 올랐으며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천 9백만 달러(한화 약 334억 원)에 그쳤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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