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벤 애플렉, '배트맨 대 슈퍼맨' 뼈아픈 경험..약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4.10 10: 04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의 뼈아픈 경험을 약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미국 연예매체 스크린랜트는 지난 9일(현지시각), "케빈 스미스가 벤 애플렉의 '배트맨' 솔로 영화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렉과 함께 '배트맨' 솔로 무비에 참여하게 될 케빈 스미스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벤 애플렉이 '배트맨 대 슈퍼맨'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벤 애플렉이 '배트맨 대 슈퍼맨'의 모든 리뷰를 읽어본 것 같다. 마치 '좋아, '배트맨' 솔로 무비 각본에는 이 위험 요소들을 다 제거해버리겠어'라는 생각을 가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벤 애플렉은 앞으로 DC에서 발표할 '배트맨' 솔로 무비의 각본과 감독직을 맡을 예정이다. 주연 역시 맡을 예정. 과연 '배트맨 대 슈퍼맨'의 쓰디쓴 경험이 벤 애플렉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배트맨 대 슈퍼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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