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고아라의 첫 인상에 대해 "인형 같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탐정 홍길동'의 세 주인공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제훈은 고아라의 첫 인상에 대한 질문에 "너무 인형 같았다. 저런 인형이 연기를 하고 말을 하고 상대를 하다니 신기했다. 마주치는 장면이 거의 없어서 아쉬웠다"고 답했다.
이에 고아라는 "진짜 그런 거 맞냐. 외워서 온 거 아니냐"라고 의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M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