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한효주, 완벽하게 속였다..몰카+복불복 대성공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4.10 19: 20

'1박2일' 한효주가 멤버들을 완벽하게 속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봄맞이 수학여행' 특집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한효주를 섭외하면서 특별한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는 우연히 아닌 계획이었다. 한효주는 '1박2일' 멤버들과의 촬영을 진행하면서 특별한 재미를 줬다. 멤버들을 위하 커피를 샀고, 이에 '1박2일'의 상징 같은(?) 복불복 게임을 위해 커피에 소금을 넣어 멤버들을 속였다. 

한효주는 직접 커피에 소금을 넣어 소금커피를 제조하면서 멤버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고, 이에 김준호는 한효주에게 소금커피를 먹이면서 귀여운 복수를 감행해 웃음을 줬다. 
특히 한효주는 화보촬영으로 제주도를 찾았다고 말했지만, 사실 제작진에서 미리 섭외했던 것. 제작진과 한효주는 '1박2일' 멤버들을 위한 몰래카메라를 완벽하게 성공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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