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이서진, 유이 이별통보에 울고 술 먹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4.10 22: 36

'결혼계약'의 이서진이 유이의 이별통보에 괴로워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 12회분에서는 지훈(이서진 분)이 혜수(유이 분)의 이별통보에 힘들어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지훈은 혜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혜수는 냉정하게 지훈의 마음을 내쳤고 주연(김소진 분)의 집으로 이사갔다.

이사한 후 혜수는 지훈을 그리워했고 지훈도 술로 괴로움을 달랬다. 그리고는 혜수를 찾아가 은성을 보러 왔다고 했다.
혜수는 지훈에게 가라고 했고 지훈은 혜수를 불러 "내가 했던 말 다 취소하려고, 내가 한 말 다 잊어 달라고 부탁하려고 왔다"며 "너 말 대로 다 내 착각이었던 것 같다. 너 같은 여자한테 내가 뭘 바라고 그런 소리를 했는지 후회된다"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
이어 돌아가려는 혜수를 붙잡고 키스하려고 했고 이때 주연이 나타나 혜수를 데리고 갔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결혼계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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