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의 볼티모어, '파죽의 개막 5연승 행진'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4.11 05: 38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순조롭게 마쳤다. 볼티모어는 개막 후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팀의 9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데뷔전을 맞이한 그는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6할6푼7리.
경기 종료 후 김현수가 볼티모어 동료들과 승리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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