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미국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코믹물 '더 보스'에 밀려 한 단계 하향한 것.
미국의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트는 10일(이하 현지시각) '배트맨 대 슈퍼맨'이 코믹영화 '보스'를 만나 고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줄곧 인기를 달리던 '배트맨 대 슈퍼맨'이지만, 이날 한끗차이로 '더 보스'에 밀리며 낮은 수익을 기록했다. 개봉 3주만에 첫 순위하락을 보인것.
하지만 국외로 눈을 돌렸을 때 이야기는 달라진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현지 개봉 뿐 아니라 전 세계 개봉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
미국서 3주 만에 하향세를 보인 '배트맨 대 슈퍼맨'이 어떤 수치를 보이며 극장에서 막을 내릴지 눈길이 쏠린다. /sjy0401@osen.co.kr
[사진] 영화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