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가 식당 종업원에게 어마어마한 금액의 팁을 건넸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뉴욕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일행들과 함께 식사를 즐긴 짐 캐리는 식당 종업원을 위해 팁 225달러(한화 약 25만 원)를 테이블 위에 남겨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당시 짐 캐리가 먹었던 음식들을 소개하며 "짐 캐리와 그의 일행들은 매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쳤고 때문에 많은 돈의 팁을 남긴 게 아닌가 싶다"라고 밝혔다.
거액의 팁을 건넨 배우는 짐 캐리 뿐만이 아니다. 앞서 배우 에이미 슈머 역시 바텐더에게 거액의 팁을 남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팁을 받은 바텐더는 "에이미 슈머가 재밌고 똑똑한 사람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관대한 사람일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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