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송구 김현수,'고글이 벗겨지도록'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4.11 10: 36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순조롭게 마쳤다. 볼티모어는 개막 후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팀의 9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데뷔전을 맞이한 그는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6할6푼7리.
5회초 2사 2루 상황 롱고리아의 1타점 적시타 때 볼티모어 좌익수 김현수가 홈으로 송구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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