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더 강해졌다" 스칼렛 요한슨이 밝힌 '시빌워'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4.11 11: 03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 출연하는 스칼렛 요한슨이 작품을 향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0일(이하 현지시각) 동영상 재생사이트 유튜브에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의 주연배우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블랙 위도우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이 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향한 자부심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에서 요한슨은 "이번 신작은 기대해도 좋다. 정말 재밌게 찍었다"며 "더 강해지고 더 확대된 히어로의 세계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블랙 위도우가 이번 영화에서 혼돈을 겪는다며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와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분) 사이에서 의심을 품고 갈등하는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