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ML 첫 안타-첫 득점에 환한 미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4.11 10: 53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순조롭게 마쳤다. 볼티모어는 개막 후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팀의 9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데뷔전을 맞이한 그는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6할6푼7리.
2회말 마차도의 홈런때 홈을 밟은 1루 주자 김현수가 미소 짓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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