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의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로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무한상사'에서 유재석이 연기했던 유부장한테 불만이 많았던 나는 술 먹고 '밤길 조심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과하긴 했지만 이 땅의 450만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신 표현했다. 오늘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마음을 어루 만져주겠다"며 "영업사원들이 많다.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면서 일하는데 그들의 고충을 들어보겠다"고 했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