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아메리카:시빌워'에 이어 '어벤져스:인피니티워' 감독을 맡은 루소 형제가 '어벤져서:인피니티워'에 토르와 스타로드가 출연한다고 밝힌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매체 코믹북닷컴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루소형제가 '어벤져스:인피니티워'에 토르와 스타로드가 출연한다는 사실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안소니 루소 감독은 코믹북닷컴과 인터뷰에서 "'인피니트워'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총정리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라며 "그래서 누가 출연하는지가 스포일러가 될 수도있지만 나와 조 루소는 제임스 귄 감독의 엄청난 팬이다. 스타로드는 환상적이 캐릭터고 크리스 프랫이라는 훌륭한 배우와 일하게 돼서 너무 흥분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 루소 감독은 "나는 토르와 함께 일하게 되서 기분이 좋다"며 "'토르:라그나로크'가 너무나 기대된다. 토르가 '토르:라그나로크'를 통해서 '인피니티워'의 흥미로운 서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피니티워'에서 토르가 정말 감정적으로 동기를 유발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다"라고 토르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영화 '유 미 앤 듀프리' 스틸